metallic | omega | 750*500(mm)
20101109 - 20101117
-
드디어 며칠 동안 바닥에 깔아두었던 골판지를 버릴 수 있게 됐다!
매일 밤 라디오 들으면서 조금씩 맞췄는데, 12시가 되면, 으 다른 거 들어야 하는데, 하면서도 귀찮아서 그냥 듣기도 하고 그랬다.
다 맞춰갈 때 즈음 퍼즐 유액을 어디다 뒀는지 생각이 안 나서, 맞추다 찾아보고, 맞추다 찾아보고, 쓰레기통도 뒤지고.
마침내 끝내고 나서는 다른 걸로 덮어두고 엉엉 울다가, 옆에 웬 빼빼로 상자가 있길래 봤더니 거기 들어있네요.
............. 왜 하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