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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마비노기 : 0901 - 1026 석 달만에 접속해서 원도박스로 200~300만 정도밖에 안 되던 전재산 날리고 시작. 다신 안 할 것처럼 이것저것 퍼주던 이벤트 다 스킵했는데 헿... 1일1환 이벤트도, 막바지에 복귀해서 렙업 별로 못 했다. 2005년부터 해오면서 중간에 여러번 쉬었는데도 '늙은' 타이틀이 없는 게 신기. 그런데도 이제 누렙 5천대인 건 더 신기. 드디어 드라마 클리어. 최종화만 남겨두고 귀찮아서 진행 안 했던 게 무색할 정도로 간단했다...... 심지어 마하는 펫 혼자서 잡음. 희귀광물학, 힐웬공학 좀 올려보려다가 찍. 공학 올린다고 겨우 모은 골드 탈탈 털어 인장 사놨었는데 망할! 칼 든 사람 안 보인지 오랜데 늦게서야 랜스 찍음. 랜차 수련은 정말 지겨웠는데 끝내고 나니까 우와, 이래서 칼 안 쓰는구나 싶었다. .. 더보기
Rome, 2005-2007 4년 전 졸업 직후, 한창 폐인짓할 때 봤던 드라마. 다시 보고있다. 그땐 뭘 봤나 싶을 정도로 아주 새롭고만! 주인공이 딱히 없는 줄 알았는데 루시우스, 풀로가 메인이었네. 이제야 알았음.처음 봤을 때는 루시우스 좋아했던 것 같은데 지금보니까 그다지. 군인으로서는 좋은데 군대 밖에서는 복잡 미묘하다.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다들 너무 인간미가 넘치는 까닭에, 누군가 한 사람쯤은 이상적인 인간상을 보여줄 법도 해서, 그게 루시우스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제일, 아주 막 면면이 칼질 당하는 캐릭터였음. 그에 비하면 풀로 캐릭터는 단순한 편. 에이레네 앞에서는 주인밖에 모르는 한 마리 개같당! 그 인상에서 그렇게 순진무구한 표정이! 그것도 결혼 전까지지만. 아무튼 rome에서는 평탄한 삶을 사는 인물이 거.. 더보기
벤 위쇼 Ben Whishaw 향수 Perfume: The Story Of A Murderer, 2006 너무 오래 전에 봐서 가물가물. 그루누이 캐스팅 좋네. 이 정도에서 그쳤던 것 같다. 더 템피스트 The Tempest, 2010 원작이 셰익스피어 희곡인데, 뭐지 이 괴상망측한 B급 냄새 물씬 나는 영화는. 겁나 신기하게 생긴 남자가 벌거벗고 날아다녀! 신인인가 싶었는데 이미 (그루누이로) 본 적 있는 벤 위쇼였음. 다른 작품에서도 전라씬이 많은데 우리 위쇼는 벗어도 야하지가 않아여! 007 스카이폴 SKYFALL, 2012 이전까지 007 시리즈는 어느 한 편 제대로 본 적도 없이, 이쁜 여자 끼고 그저 호쾌하게 총질하는 액션 영화라고만 생각해서 별 관심 없었는데 스카이폴은 음울하니 참 좋았음. 특히 오프닝 영상이 정말! 아델.. 더보기
이선균, 파스타 사진은 미니홈피에서. 웃는 모습도 좋지만 이런 것도 좋긔. 본인도 그렇게 말했고, 실제 성격은 그럴 것 같지 않은데, 살살 녹게 웃는 건 정말 사기 아닌가요. 솔직히 빼어나게 잘 생긴 것도 아니면서 참, 사람 잡아끄는 매력이 있다. 그전에 어디선가 봤을 법도 하지만, '이선균' 이름 석 자 기억하게 된 건 하얀거탑. 그다음엔 커피프린스던가. 알포인트를 나중에서야 봤는데, 욕이 입에 착착 붙는 캐릭터여서, 나의 이선균은 그렇지 않아! 했지만, 지금은 또 그런 캐릭터가 더 당기는 것이. 파스타의 그 성격 더러운 쉐프역이 반갑다. 사실 소리만 빽빽 질러대는 것일지도 몰라. 극 초반에 너무 지르셔서 목 상하는 건 아닌가 좀 걱정도. 현실의 사람이 그런다면 없던 정도 뚝뚝, 손사래칠 일이다. 목소리도 이선균이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