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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WHERE

교토 4/4

교토역 --(공항리무진)-- 간사이공항 --(제주항공)-- 김포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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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치 프리미엄 롤케잌.

그래요, 나는 편의점 푸드를 경험하기 위하여 일본행을 택했던 것이었습니다.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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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리무진에서 탈이 난 배를 움켜쥐고 찰칵.

엉엉 이게 마지막이야 교토여! 한 일주일 쯤 더 있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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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이공항에서 무슨 랩과 녹차라떼.

동전 86엔 남겨두고, 동전 별로 안 남겼다며 뿌듯해 했는데 물이 너무 먹고싶어서 한국인처럼 보이는 사람에게 가서 200원과 20엔을 맞바꿔 100엔짜리 자판기 생수 뽑아 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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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악화로 인천공항 상공을 빙빙 돌다가 김포공항에 착륙.

인천공항에 착륙했으면 쉽게 왔을텐데, 김포공항에서 고속터미널까지 가고, 또 눈 때문에 버스 이동 시간 증가, 귀가 시간이 많이 늦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