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 키트를 까면 1일 1무통을 준다는 상술에 그만 손을 들고 맙니다.
키트에서는 물론 잡템 나왔구여 ㄳ.
무통으로 매일 어디 갈까 고민하다, 하루는 추억의 마상을 돌아보았음.
여기서 엉엉 울면서 열 살 50렙 타이틀도 따고 그랬는데, 저널 시스템 도입 후로는 처음이더라.
보상으로 네크로맨서는 무슨, 명예인만 두 장.
아 그래, 여긴 장작 던전이었지.
이 외에도 피중, 바상, 룬하하 등을 돌았지만ㅋ 아무 것도 나온 게 없었어라.
끼야호 연금마 1랭.
아군 소환 or 구조물 설치 수련은 정찰에서 나오는 방호벽 결정을 쓰면 될 걸,
언젠가 받았던 연금술 2배 수련포 처마시고 급한 마음에, 퍼펙 언트했던 골렘 연성을 다시 올려 숲골렘을 소환해 수련치를 채우는 우를 범하고 말았다.
이게 뭔 짓이여.
그래도 1랭 찍어놓으니까 속이 시원하긴 하다.
2랭 수련치 패치 전에는, 진짜 포밍 때문에 랭업이 막혀서 뭣스러웠는데.
96시간 점검 보상으로 진행된 경험치 10배 이벤트로 100렙도 찍어보고.
점검 기간 동안은 어차피 피곤에 쩔어서 게임할 여력도 없었음.
보상 이벤트 기간에도 역시 피곤해서 109까지만 찍고 환생.
주말에만 좀 달렸다.
목공 1랭!
전에 16살 환생 해두길 잘한 듯.
딱 환생 때 맞춰 장래희망에 상인 업데이트!
대패 세공에 수련치 옵션이 있다는 걸, 4랭 고작 수련만 남겨두었을 때 알았다.
엉엉 더 빨리 올릴 수 있었는데.
그래도 신작이 활 만들기 수련할 때 최소치는 나와줘서 다행이었다.
3랭부터는 고작 사서 하려고 했는데, 수요가 많아져서 가격이 올라 그냥 열심히 장작 팼음.
날 밝을 때까지 목공 파티가 있어서 4랭->1랭까지 바로 갈 수 있었다.
몇 달 전에 이벤트로 수련포가 100원에 풀렸을 때, 게임 하지도 않으면서 얼마 없던 캐시로 다 생활포 사뒀었는데, 으히히 잘 한 짓이었당.
교역하다 약탈단한테 털리고 민ㅇ럼ㄴ;ㄻㄴ;ㄹ, 시간도 적절하겠다, 나도 천년몹! 하면서 좀 찾아 돌아다녀봤는데, 인챈은 클래식 정도만 건졌고, 푸개는 강화 실패함...........
첫 날 인벤이 저랬고, 다음 날 부터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