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낭만비행 액션을 얻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
블드/화드 레이드에 날아서 이동할 수 있다는 것에 혹해서, 마비 접은 사람한테 도움 요청. 혼자서는 할 수도 없는 이런 개떡같은 이벤트라니. 시간도 겁나 오래 걸리는데 접속 시간도 맞춰야 되고. 넌 접속만 해! 내가 다 할게! 이랬는데, 클라 두 개 켤 수 있다는 걸 나중에서야 알았다...... 아무튼 포인트 60% 정도는 같이 채워줘서 고마웠음 엉엉. 둘이 한다고 시간 단축되는 건 또 아니었지만.
결국 액션 얻긴했는데, 몇 번 날아보고 안 쓴다..... 이속도 느리고, 액션키+이륙/착륙 키 누르는 것도 은근히 귀찮음. 레이드? 한 번도 안 갔다.
3월, 이벤트로 구군복 풀려서 다시 맞춤. 이 얼마만의 의장질인가. 팔아놓고 못내 아쉬웠던 옷이었는데, 역시 다시 입어도 이쁘다. 가격도 싸고. 거의 혼자 놀다 보니까 템, 특히 의장 쪽에 신경을 잘 안 쓰게 되는 것 같다.
스샷에 저 낚시터가 내가 농장에서 제일 신경 쓴 부분. 쿠르쿨레 가로등은 코르에서 처음 봤을 때부터 탐났었는데, 농장에 설치 가능하다는 걸 최근에야 알고 얼른 쎄웠음! 이걸로 낚시터가 완벽해졌다★
농장 풀샷.
난 이런 거 꽉꽉 채워서 꾸미는 거 잘 못하겠다......... 팜스톤이나 많이 캐서 나중에 외곽에 나무 울창하게 심어야지.
접속하면 농장 들어가서 팜스톤 캐고, 사탕 캐고, 새끼용 경험치 받고 끔. 투데이는 타라만 돌았는데 이제는 그것마저 귀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