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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버

sam 교보문고 + 아이리버 쉬는 날에 맞춰 배송일 요청해놓고, 막상 받기 전 날이 되니까 괜히 사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차피 교보문고 쪽 컨텐츠만 가능하면 커버스토리로도 충분하지 않나 싶어서. sam 서비스는 지금으로써는 이용할 생각이 없으니, 루팅 안 한다는 가정하에 커버스토리와 비교해 큰 장점이라고 할만한 게 딱히 떠오르질 않았다. 해상도(1024*758)와 와이파이 정도. 하드웨어 스펙이 뛰어난 것도 아니고. 추후 펌웨어로 어떻게 달라질지는 모르겠는데, 현재는 그냥 그저그런 이북 리더. 저질렀다, 충동구매. 뒤늦게 돌아온 이성이 만족할만한 타당한 구매이유를 기기에서 찾는데에는 실패. 그렇다면 내 돈 안 들이고(상품권으로 결제) 구했다는 것으로 이성을 달랠 수밖에. 아무튼 그래서 어제 받았다. 디자인은 그냥 무난한 정도.. 더보기
iriver Cover Story 아이리버 커버스토리 2주 전, 2차 예판으로 구매 - 2010/09/10 기존 스토리도 그랬지만, 디자인만으로도 불을 지핍니다. 독서량 그딴 거 필요 없음. 스토리는 그 터무니없는 가격 때문에 침만 흘리고 끝냈는데, 커버스토리가 또 짠 나타난 거임요. 가격 거품이 조금 빠졌다곤 해도 여전히 비싸지만, 디자인이 막 으 진짜 막 절로 책을 읽고 싶어지게 잘 빠졌음. 안 그래도 책 좀 읽어야겠다 싶던 차라, 북큐브 B-815랑 커버스토리 사이에서 많이 고민했는데, 가격이고 가독성이고 컨텐츠고 간에(책 한 권 어느 세월에 다 읽을지 몰라서 전자도서관은 제쳐도 됨), 815 샀다가는 커버스토리가 계속 눈에 밟힐 것 같아서 그냥 이걸로. 디자인은 안 내키지만 눈 딱 감고 질렀던 YP-T10은 아직도 정을 못 붙이고 있음요.... 근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