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왔다.
도착했을 때는 가랑비 수준이었는데 빗줄기가 점점 굵어져서, 녹찻잎은 파릇파릇한데 나는.......
종일 징징징징징징- 죄송했음..........
잠도 안 자고 가서 집으로 돌아올 때 즈음엔 정말 땅바닥에 녹아내리는 줄 알았다.
들어오자마자 씻기는커녕 축축한 옷도 못 갈아입고 그대로 뻗었음.
SOMEWHERE
비가 왔다.
도착했을 때는 가랑비 수준이었는데 빗줄기가 점점 굵어져서, 녹찻잎은 파릇파릇한데 나는.......
종일 징징징징징징- 죄송했음..........
잠도 안 자고 가서 집으로 돌아올 때 즈음엔 정말 땅바닥에 녹아내리는 줄 알았다.
들어오자마자 씻기는커녕 축축한 옷도 못 갈아입고 그대로 뻗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