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M 파수꾼, 2011 MONOJ2H 2011. 8. 30. 23:27 표현하는 방법이 너무 서툴러서 안쓰럽다. 그 갑갑한 내벽을 어쩌지 못해, 밑에서부터 삵기 시작해 손쓸 도리 없이 무너져 버렸다. 그리고 기댈 어깨가 되어주지 못한 사람은 그 죄책감을 평생 벗기 힘들겠지. 알아주지 못해서, 막아주지 못해서. 피해자는 물리적 상처를 내세워, 속사정을 외면할 수 있고, 그렇게 거기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11 : 53 PM 'FILM' Related Articles 영화 보고 싶다 重慶森林 중경삼림, 1994 영화 취향 3 idiots 세 얼간이,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