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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교정일기 07 : D+135 하악 장치 장착 완료 / 하악 와이어 교체 2017/07/19 D+135 와이어 교체 (하악 3rd) Q : 상악 왼쪽 송곳니 가끔 아픔. A : 치아 이동하면서 한 번씩 아프기도 할 텐데, 그쪽 치아는 잇몸이 특히 많이 내려가 있어서 더 그럴 수 있음. 앞니 부근 잇몸이 좀 부어있기도 함. 1. 몇몇 치아 모양 다듬음. 2. 하악 7번 치아 브라켓 부착 및 와이어 교체. 3. 앞니 주변 스케일링. 드디어 하악도 브라켓 부착 완료. 이번엔 클립 여닫을 때 통증이 거의 없었다. 왼쪽은 와이어가 사랑니에 닿고, 오른쪽은 와이어가 잇몸을 찌른다며 와이어를 아주 짧게 잘랐다고 했다. 잇몸이 전체적으로 얇다며 시린 이 치약을 추천해 주셨다. 그렇지 않아도 최근 시린 이 치약으로 바꿨는데! 더 굵은 와이어로 교체했어도, 아직 둥근 와이어라 차이를 잘 모르겠.. 더보기
교정일기 06 : D+102 상, 하악 와이어 교체 2017/06/16 D+102 와이어 교체 (상, 하악 2nd) 1. 치아 다듬음. 2. 스케일링. 3. 상, 하악 와이어 교체. 4. 하악 1, 2번 치아 파워체인. 이가 빠르게 펴지고 있다고 했다. 상악 양쪽 펴지는 속도가 달라서 이가 잘 안 맞물릴 거라고도 했음. 처음 와이어 교체했을 때보단 덜 아팠지만, 상악 왼쪽 송곳니랑 어금니는 변함없이 아팠다. 내내 멀쩡하다가 송곳니는 2~3일 전에 미미한 통증이 있었고, 작은 어금니는 한 번씩 흔들리기도 한다. 내가 하도 엄살 피워서 그런지 치위생사분이 클립 닫을 때, 옆에서 원장님이 살살 하라고 하셨음. 그 말하기 전에 이미 앞니 뒤 전체를 손으로 받치면서 조심히 해주셔서 감사했다. 다 끝나고 이 하나씩 통증 체크도 해주시고. 지금 세 번째 같은 분인데 .. 더보기
교정일기 05 : D+067 상악 장치 장착 완료 / 브라켓 위치 조정 / 상, 하악 와이어 교체 2017/05/12 D+067 와이어 교체 (상, 하악 1st) 1. 상악 7번 치아 브라켓 부착. 2. 하악 2번 치아 브라켓 위치 조정. 3. 상악 어금니, 하악 앞니 치아 모양 다듬음. 4. 상, 하악 와이어 교체. 치아 이동이 빨라서 이 흔들림이 좀 있다고 했다. 잘 때 이를 엄청 갈지 않냐며, 와이어가 탄성이 있는 소재인데도 많이 비틀어졌다고 놀라셨음. 이제 상악 모든 치아에 브라켓을 다 붙였다. 안쪽으로 겹쳐서 났던 하악 앞니 하나는 공간이 부족해서 브라켓을 측면에 간당간당 붙여놨었는데, 이제 이가 밖으로 완전히 나와서 다시 붙였다. 브라켓 뗄 때 이 뽑히는 줄. 상악 어금니 하나가 모양이 이상하다고 해서 좀 다듬고, 하악 앞니 두 개도 겹쳐있던 탓인지 치아가 역삼각형 꼴이라 그것도 다듬었다... 더보기
교정일기 04 : D+030 하악 장치 장착 2017/04/05 D+030 1. 상악 와이어 양 끝 잘라냄. - 전에는 왼쪽만 잘랐는데, 이번엔 양쪽 다 밀렸나 보다. 2. 하악 1, 2, 3번 치아 브라켓 부착 및 와이어 연결. 3. 하악 1, 2번 치아 파워체인. - 안쪽에 있는 2번 치아 앞으로 꺼내기 + 발치 공간 닫기 위함. 4. 구강 사진. 5. 간단한 스케일링. Q : 윗니와 아래 브라켓 하나가 이따금씩 닿음. A : 아직 교합이 맞지 않아서 그럴 수 있으니, 많이 불편하지 않으면 그대로 두는 걸로. (그러고보니 최근 며칠 사이는 닿는 느낌을 못받았음.) 하악은 당기는 느낌이 많이 났다. 와이어 연결하고 나면 음식물이 와이어에 걸려 조금 덜 끼이지 않을까 했는데 끼는 건 똑같고, 와이어 때문에 좀처럼 빠지질 않는다. 너무 신경 쓰여서 .. 더보기
교정일기 03 : D+016 하악 브라켓 부착 / 발치 2017/03/22 D+016 1. 하악 4, 5, 6번 치아 브라켓 부착. 2. 하악 중절치 1개 발치. 3. 상악 와이어 끝 조금 잘라냄. Q : 앞니 흔들림과 왼쪽 잇몸 시림. A : 이가 이동중이라 흔들릴 수 있고, 뼈가 흡수되고 생성되는 과정에서 잇몸이 시릴 수 있음. 하악은 일단 어금니의 브라켓 적응 기간을 거친 다음에, 앞니에도 브라켓 붙이고 와이어 연결할 거라고 했다. 그리고 치아가 많이 드러나 있어서 시릴 텐데, 너무 시리면 나중에 보험 되는 코팅을 뭐 불소 도포를 뭐 아무튼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고 했다. 오늘 발치는, 전의 그 느낌이 기억나서 사뭇 긴장되었다. 다행히 아주 조심조심 쉬엄쉬엄하셔서 무사히 끝냈다. 하지만 난 바짝 얼어서 발을 동동동, 중간에 쉴 때마다 한숨이 절로 나왔음.. 더보기